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출입기자에서 비서관으로
2014.04.11 (금)
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8)
지난 글에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에피소드 몇 토막을 더 소개한다. 1968년 후반기 무렵 어느 날 나는 육 여사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. 대통령 가족들만의 자리로 단독 초대는 처음이었다. 내가 자리에 앉자 지만 근영 근혜 학생들은 먼저 식사를 뚝딱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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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청와대 출입기자도 중앙정보부에 불려갔던 시절
2014.04.05 (토)
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7)
나는 1960년 겨울 <대한일보> 견습기자로 입사한 이래, 사회부(경찰서) 경제부(한국은행)를 거쳐 5·16 후 최고회의를 출입했다가 민정이양 뒤 제6대 국회를 출입하면서 야당 담당 취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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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청와대 금고의 비밀
2014.03.28 (금)
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6)
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 금고에서 나온 9억 5000만 원은 대통령의 통치자금이었다. 그 금고는 내가 6년간 관리했다. 금고 안에는 비서실장의 판공비도 있었다. 나는 분기별이나 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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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5)
2014.03.20 (목)
압박해오는 국내외 정세
■ 한미 관계는 박대통령 집권 후반기 악화 일로 1966년 박정희 대통령과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파병에 따른 한국군의 방위력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10억 달러의 한국군 전력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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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4)
2014.03.14 (금)
‘청와대 셰퍼드’ 차지철
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8·15 경축식장에서 일본 조총련 소속 문세광의 총격으로 육영수 여사는 서거했다. 박종규 경호실장은 해임됐고 후임에 차지철이 임명됐다.당초 박정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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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3)
2014.03.03 (월)
■ 총성이 멎은 후1979년 10월 26일 초저녁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일어났던 그 광란의 총성이 멎고 김재규는 정승화와 함께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.혼자 남은 김계원은 유혈이 낭자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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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2)
2014.02.28 (금)
朴대통령 통치관련 비밀자료 보일러 속으로
■ “우리는 곡(哭) 할 때만 들어오느냐”10월 27일 새벽 4시20분이 지나면서 김종필등 20여명의 친인척과 대통령 특별보좌관, 장관들이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.대접견실의 빈소 마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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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
[특별기고]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(1)
2014.02.21 (금)
내가 겪은 10.26 사건
권숙정씨는... 1960년부터 72년까지 신문사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. 이어 72년부터 79년까지는 대통령공보비서관, 김정렴 비서실장 보좌관, 김계원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유신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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